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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기자 야생 도전기 ④헬스·학원·소속사 순례… 회사원 같은 출퇴근

신인 탤런트 정석원 일일 동행 체험기 '지망생'이 '신인 탤런트'가 되는 건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처럼 어렵다. 하지만 신인 탤런트의 삶도 고단하긴 마찬가지다. KBS 2TV '출발드림팀'과 MBC 주말극 '인연만들기'에 출연중인 정석원의 하루를 동행 체험해봤다. ▶ 오전: 피트니스센터→가요학원 "..

열혈기자 야생 도전기 ③ “코 높여라, 살빼라… 외모 지적에 눈물”

연기자 지망생 윤영아 인터뷰 연기자 지망생 윤영아씨(20)는 14세 때인 지난 2003년, 길에서 팝 엔터테인먼트 사장이라는 사람에게 스카우트 제의와 함께 명함을 받았다. 이른바 길거리 캐스팅이었다. 그가 요구한 계약금을 들고 엄마와 사무실로 가 계약서에 사인할 뻔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무산됐다...

열혈기자 야생 도전기 ② 연예 기획사, 투자 요구하면 100% 사기

[JES 심수미] 흥미로운 건 아카데미에선 "충분히 연예인이 될 자질이 있다"며 용기를 북돋아준 반면, 연예 기획사는 별 관심을 안 보였다는 점이다. 한 현역 매니저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말에 "빨리 포기하라"며 싸늘하게 말한 뒤 사라졌다. 그는 "아카데미는 돈을 벌어야 하니까 아무나 연예인 될 ..

열혈기자 야생 도전기 ① 연예인 지망생, 나이·외모 불문 열정 있으면 OK

대학 수능시험이 끝나면 문전성시인 곳이 두 곳 있다. 성형외과와 연기학원이다. 요즘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1순위는 연예인. 이번주 열혈기자는 연예인 지망생으로 신분을 속이고 6곳의 연기학원과 아카데미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상담실장으로부터 성형수술 권유도 받았고, 많은 지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