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깨어깨가 앞으로 빠지거나 너무 치켜 올라가지 않도록 하라. 팔 전체를 흔들지 않고 어깨를 움직임으로써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팔을 적게 움직일수록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도 쉽고 부상 위험도 줄일 수 있다. 2 손그녀의 손을 잡았다고 생각하라. 달리기는 주먹을 쥐고 뛰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가? 주먹을 쥘 경우 전완근에 힘이 들어가 어깨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방해가 된다. 아이팟이나 물병을 손에 쥐고 뛰는 것도 금물이다. 손에 든 소지품은 상체의 곧은 자세 유지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3 팔꿈치몸에 가까이 붙이고 90 를 유지하며 흔들도록 하라. 팔꿈치를 적당히 구부리지 않으면 속도에도 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상체에 평균 이상의 부담을 줘 피로도 증가와 에너지 소모도 늘어나게 된다. 4 배달리는 내내 복부에 힘을 줘야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긴장은 자세를 너무 딱딱하게 만들어 피로도를 더 빨리 증가시킨다. 달리기 전 점프 스쿼트를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 달릴 준비를 하라. 5 엉덩이달리기를 할 때 올바른 보폭은 생각보다 좁다는 것을 기억하라. 무리하게 보폭을 넓히면 지면을 제대로 박찰 수 없게 돼 힘이 정확히 전달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발의 피로도 빨리 온다. 둔근을 단련함으로써 다리가 필요 이상으로 벌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6 발달리기를 할 때 가장 피로도가 많이 쌓이는 부위는 발이다. 그만큼 빈번하게 다치는 부위이기도 하다. 다음 두 가지만 주의하면 피로도나 부상 모두 줄일 수 있다. 뒷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도록 하고 지면에서 떨어질 때는 발가락이 위쪽을 향하도록 당겨라.  맨발의 교정술맨발로 달려보자. 지면을 맨발로 밟음으로써 어떻게 해야 보다 자연스럽게 바닥을 박차고 달릴 수 있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잔디밭이나 모래밭에서 30분간 1분씩 인터벌을 주고 걷기와 뛰기를 반복하라. 일주일에 한 번 실시를 시작으로 3회까지 늘려가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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