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fashion & news

나눔

MS model 2009. 5. 7. 09:28
   
디자이너 장광효, 모델 이선진 참여 ‘나눔티셔츠’
- CJ도너스캠프 수익 전액 맥시코 소외 계층 지원


장광효가 디자인한 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의 ‘나눔 티셔츠’가 멕시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판매를 시작했다.


티셔츠는 지난 5월5일 어린이날부터 한 달간 남산 N서울타워에서 1만 원대로 구입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익 전액을 돼지 인플루엔자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멕시코 소외 계층 어린이의 교육지원에 지원될 계획이다.


디자인은 배려, 나눔, 보호를 의미하는 에그 의자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상징하는 다양한 색의 도트 문양과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표현한 ‘새’로 구성돼 있다. 사람들의 많은 참여로 만들어진 배려와 나눔 문화에서는 어린이들이 성장해야 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지난 4월26일 N서울타워광장에서는 장광효와 모델 이선진, 공부방 어린이들이 가로 5M, 세로6M 크기의 대형 ‘나눔 티셔츠에 디자인을 함께 완성하는 행사를 가졌다.
장광효 디자이너는 “나눔의 참 의미를 전하는 뜻 깊은 행사에 디자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또 모델 이선진은 “그 동안 마음은 있었지만 어렵게 느껴졌던 나눔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나눔 티셔츠’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희기자   lch3@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