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365

서울예술단 신입단원 선발 오디션 대사-남자 (당일 출제된 대본)

남자 대사 (남자, 벌떡 일어나, 자세히 여자를 바라본다. 꽉 끌어안는다) 아 아 됐어. 이젠 됐어. 알아 안다구. 이 가슴으로 네 마음을 다 볼 수 있어. 내가 어떻게 뭘 해줄까? 불속이라도 뛰어들까? 그래 드미루 그 자식! 죽여 버려야해. 나리……. 사랑해! 아 미치겠다! 너는 왜 이렇게 멋지니? 여태 것 내 ..

서울예술단 신입단원 오디션 대사 -여자(당일 출제된 대본)

때려 때리라고! 니가 그럴수록 난 점점 더 니가 좋아져. 미치도록 기하급수로 널 사랑하게 돼. 같이 가! 이대로 따라가게만 해줘! 니가 디딘 발자국에서도 너의 체취를 느낄 수 있어. 네 그림자꽁무니라도 좋아, 그러니 따라가게만 해줘! 니가 뭔 말을 해도, 난 너의 영원한 강아지야. 아무것도 보채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