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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行 한국 대표 디자이너 최종 6명

MS model 2009. 9. 11. 17:07

- ‘뉴욕패션위크’ 기간 ‘한국패션문화쇼룸’ 운영

내년 2월 뉴욕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열리는 ‘한국패션문화쇼룸’에 국내 6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미국 현지에서의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쇼룸 참가 희망자 15명의 디자이너 중 최종 6명의 디자이너(박춘무, 정구호, 앤디앤댑, 정욱준, 홍승완, 이도희)를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사업부는 “뉴욕컬렉션관계자와 패션매거진, 학회 등 현재 뉴욕에서 활동중인 9명의 심사위원들이 철저히 뉴욕적인 시각으로 선택된 디자이너들로 선정됐다”며“최대 5명의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동점자로 인해 6명이 최종 선출됐다”고 전했다.
‘한국패션문화쇼룸’은 패션과 문화 연계 마케팅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북미 시장 진출 및 해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한국 패션문화 복합 커뮤니케이션 공간 마련과 다양한 마케팅이 진행된다.
가장 먼저 뉴욕 소호 인근에 ‘한국 패션문화 쇼룸’ 공간을 제공한다.
또 해외 유명 스타일리스트, 아트디렉터, 사진작가와의 작업 연계 및 화보 제작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