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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S/S 트렌드

MS model 2009. 5. 21. 08:17
2010 S/S 트렌드 지구환경 지켜 ‘공생’ 하자

- ‘미치코런던’ 日 설명회 이어 22일 국내 개최


 

 미치코코시노재팬이 지난달 10일 일본 도쿄에서 ‘미치코런던’ 일본 회원사들을 위한 ‘2010 S/S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트렌드 설명회에서는 2010년 봄·여름 ‘미치코런던’의 최신 트렌드 경향과 디자인 포인트 등의 설명과 함께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미치코런던’의 2010년 S/S 테마는 ‘공생’이다. 이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람이 기술과 자연에 대한 각기 다른 특성을 바르게 활용해 지구환경을 깨끗이 지켜나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바탕으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것이다.

‘미치코런던’은 에코 프렌드리 전략 아래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은 관련 상품의 친환경 요소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쉽고 편안하게 살고자하는 고객니즈에 부합하도록 실용주의 모더니즘에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난 변형된 클래식, 설험정신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미치코 회장은 런던 디자인 센터 주도아래 1년간 진행되어왔던 ‘미치코런던 글로벌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소개했으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으로 런던에 오픈 예정인 컨셉샵 ‘스튜디오 74(Studio 74)’를 처음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2002년 설립된 미치코코시노재팬서울지사(지사장 김지영)는 오는 22일 국내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0 S/S 트렌드 설명회’를 개최, 최신 트렌드 경향과 디자인 포인트 등의 정보제공과 함께 올 하반기 비즈니스 전략 방향을 제안할 방침이다.
또한 미치코코시노재팬서울지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서울 능동의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스포츠월드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초청 우리음악 희망콘서트’에 협찬사로 참여한다.

김지영 지사장은 “‘미치코런던’이 다문화 가정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의 후원아래 많은 다문화 가정이 건강한 우리사회의 일원임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희망 콘서트에는 가요 및 사물놀이 공연과 각국 민속 공연이 펼쳐지며 소녀시대, 손담비, 다비치, 윤수일, 추가열, 김용임, 청금, 민설, 니은, 예인 등 국내외 유명 연예인이 참여할 예정이며 ‘미치코런던’의 다양한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개최된다.

홍영석기자   hong@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