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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패션계를 사로잡은 당당한 워킹의 그녀, 모델 혜박

MS model 2009. 9. 10. 10:38

# 세계의 런웨이를 걷다!


동양적인 얼굴, 178cm, 48kg의 늘씬한 몸매로 뉴욕 밀라노 파리 컬렉션을 누비며 세계 최고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한국인 모델 혜박!


세계 모델 순위 18위, 아시아 모델 랭킹 1위에 등극하며 세계인들의 주목 받는 그녀는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미국 '보그'지와 이탈리아 '보그'지에 등장한데 이어 한 번도 동양 모델을 쓰지 않았던 '샤넬'과 '프라다'의 전통을 깬 동양인 모델로 아시아 모델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의 패션 시장에서도 각광받으며 세계의 런웨이를 걷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 모델, 혜박의 이야기를 <백지연의 피플 INSIDE>가 들어봤다!


# 모델 혜박 뒤에 숨겨진 수줍은 20대의 얼굴 박혜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당당한 워킹, 변화무쌍한 분위기로 세계 패션계를 사로잡은 세계적인 모델 혜박!


그런데.. 몸매가 생명인 모델이 운동을 싫어한다(?)

자칭 혜박의 헬스 트레이너인 남편도 포기한 혜박의 운동 기피증!

동양적인 외모로 더욱 주목 받는 혜박이 한때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성형을 심각하게 생각해 보기도 했다는데..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본 패션 잡지에서 그녀의 눈을 사로잡은 지극히 동양적인 외모의 모델을 보고서야 모델을 외모로 하는 일이 아니라 열정으로 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압도하는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수줍은 20대의 평범한 박혜림의 새로운 모습과 듬직한 남편과의 달콤한 신혼 이야기까지 전격 공개!!


# 동양인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세계무대를 향한 거침없는 도전!


20살, 모델로서는 조금 늦은 시작이었지만  데뷔 5년 만에 유명 디자이너들의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위치에 서기까지, 혜박은 누구보다 빠르게 탑모델로서의 역량의 키워갔다.


2주 동안의 워킹 연습으로 런웨이를 오른 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 서며 탄탄대로를 걸어온 듯 보이지만, 그녀 역시도 몸소 부딪치고 느껴야만 했던 동양인들에 대한 차별!


한 번의 무대에 오르기 위해 수없는 오디션을 보고 수없는 거절을 당해야 했던 그녀..



이제는 동양인이라는 편견으로 세계무대의 벽에 부딪히는 한국 모델들에게 길을 열어 줄 수 있는 선배 모델이 되고 싶다 말하는 모델 혜박!


세계 최정상에 오른 그녀가 세계무대를 꿈꾸는 후배 모델들에게 해주는 진정어린 조언까지..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