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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준비된 모델 (Stand by Model)

MS model 2013. 1. 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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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3일 ( 토 ) 14:19 기사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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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by Model (준비된 모델)
 
요즘 청소년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10명중 5~6명은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대답한다.
그중에서도 패션모델이나, 광고모델을 선호 하는 청소년이 대부분이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활성화로 인해 모델의 수요가 급증 하고 있는 실태인데자, 그러면 모델이 되는 길은?
먼저 신체적 자격요건이다. 패션모델이 되려면 남자의 경우 신장은 보통 185cm~190cm 정도 되어야하고 허리는 32를 넘어선 안 된다. 여자의 경우에는 175cm~180cm 정도이며 신체 치수는 33-24-35 또는 34-25-36 정도의 신체적 구조가 되어야 패션모델로서 가장 적합하다 할 수 있다 .
광고 모델의 경우는 키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으며 오히려 키가 크면 불리한 경우도 있다. 작은 얼굴의 깨끗한 피부를 선호하며 잘록한 허리, 신체와 잘 조화된 어깨선, 길고 곧게 뻗은 팔과 다리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독특한 개성이 있으면 좋을듯하다. 특히 동양권의 모델들은 작은 얼굴과 예쁜 눈을 선호 하며 동양의 신비로움을 가진 모델이 유리하다.
두 번째로 모델이 되고자하는 사람은 내면적인 재능과 아름다움이 있어야 된다. 어릴 때부터 남 앞에 서기를 좋아하고 거울보기를 즐기며 예능 적 끼가 다분한 사람이라 하겠다.
모델이 되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먼저 확실한 목표를 설정해야 된다. 모델시장이 광범위 하다 보니 모델의 종류 또한 매우다양 하다. 패션모델, 잡지모델, 광고모델, 카다로그모델, 홈쇼핑모델, 뷰티모델, 언더웨어모델, 피트모델, 부분모델 까지 세분화 되어 있다.
본인의 신체적 구조와 얼굴의 생김새 등을 면밀히 살펴보아서 결정을 해야 될 것이다.
흔히들 모델이 되고 싶다 라는 친구들은 패션모델을 꿈꾸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패션모델의 경우는 위의 신체적 구조를 갖추고 모델에 대한 주관이 뚜렷해야 하며 워킹, 포즈, 표정, 시선처리 등이 완벽히 갖추어 져야만 가능한 것이다.
단순히 모델이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모델의 종류의 따라 신체적 조건이나 기준 또한 달라진다. 그냥 모델이란 것은 없다. 모델 시장이 다양하다 보니 각 분야 마다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야만 된다. 그래서 확실한 모델의 목표를 설정하면 거기에 맞는 트레이닝을 해야만 된다. 그리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모델로써의 자질과 인성을 가져야된다.
패션쇼를 보면 화려한 무대와 조명, 웅장한 사운드, 예쁜 옷으로 치장한 모델들이 현란한 몸짓과 무대를 휘어잡는 워킹, 패션쇼를 바라보고 있는 관객 입장으로선 굉장히 화려함만을 보게 된다. 하지만 모델들이 그 무대에 서기 위해선 각고의 세월을 거쳐야만 그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이다. 그 화려함 속에 감춰진 모델들의 참모습은 처절 하리 만큼 자기와의 싸움을 수없이 거쳤을 것이다. 여자모델의 경우 예쁜 몸매관리를 위해 다이어트와 워킹, 포즈등많은 것을 연마 해야 된다. 남자모델의 경우도 강인한 상체, 굴곡 있는 몸매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준비된 모델이란 외면 적인 면도 중요시 하지만 내면에 자리 잡은 확실한 목표와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경로가 있다.
모델선발 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하는 경우와 모델아카데미(학원)에서 기초부터 모든 것을 배워 모델이 되는 경우, 또한 각 개개인이 혼자서 TV나 인터넷을 보고 트레이닝 하는 경우도 있고 최근에는 대학 모델과에 입학을 해서 모델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위 모든 경우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정진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확실한 목표를 설정치 않고 모델에 대한 호기심과 무작정 동경으로 시작하게 된다면 실패할 확률이 너무나 높다.
1년에 방송, 연예, 모델 관련학과와 모델 아카데미 출신이 1만4천명 정도가 된다고 한다. 모두가 그 꿈을 이룰 수는 없는 것이다. 그 중 모델로 성공하기란 정말 어려운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여 진정 모델로써의 꿈을 이루는 것이 현명하다.
모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 넘치는 개성과 끼를 체계적으로 관리 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들이 되길 바란다.

조 정 흠 < 대경대학교 모델과 교수 >
2012-05-11
 
   
 

출처 : 61소띠초원
글쓴이 : 조폭교수 (정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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