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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3학년 워크샵 <2000년대식>의 '남녀주인공 2명'을 모집합니다. 꼼꼼히 읽어주세요!!
-인물소개 1. 수연 <20대 초중반>의 대학생. 마음의 문을 열어가려는 찰나, 다시 그 문은 꽁꽁 닫히고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다.
수연은 '얼굴로 말하고' 싶습니다. 연기경력은 크게 중요치 않고, 이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2. 아빠 <50대초중반>의 평범한 가장.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를 우연찮게 만났다. 이 세상에 깨끗한 사람이 있을까? 다 그런 척 하는 거지.
-작품소개 김승옥의 '60년대식'에서 제목을 따왔다. 엄청난 비밀과 사연을 가진 여자와 그와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 그리고 그 남자의 아빠. 이 세명의 인물을 통해 '2000년대'의, 보편적이라기보다 있을 수 있는 일을 보여주고자 한다.
촬영도 대부분 롱테이크이고 실제 배우와 촬영 전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캐릭터든 영화든 대사든 같이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정말 자연스러운, '연기'라는 단어보다 '존재'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도록. 새롭고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촬영은 12월 둘째주부터 셋째주까지 주말 금,토,일 중 2회씩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총 4회차이구요, 혹시 늘어난다해도 5회차에서 무조건 끝날 것입니다. 시간적 배경은 낮과 밤 반반씩이구요.
단지 배우와 스탭의 관계로 작업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 깊고 많은 대화들을 통해 인간적인 관계로 발전해 함께 작업했으면 합니다. 페이는 오디션 할 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이메일주소로 사진과 프로필 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떠한 질문, 문의 괜찮습니다. 많은 참여,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메일을 보내주신 분 중 이미지가 괜찮으신 분을 추려서 따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규식 831blu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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